아니_뭐_이런_바보같은_제목을_써버렸네영.jpg


제목을 쓰고 나니..................

손발이 오그라드는 건 둘째치고

말 하나 까딱 잘못하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리플전이 벌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은 인류에게 있어 원초적이면서도 영원한 관심사니까영..(멍)


어제 아는 언니를 만나서 이전의 일에 대한 감사 표시로 점심을 샀슴당.


그리고 커피를 얻어마시다가 연애 얘기 가 나왔슴당.
여자들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다닌다는 LOVE TALK OTL



언니는 흔히들 말하는 "똑똑하게 사랑하는 여자"임당.
적당히 세련되고 개념만 좀 있으면 남자는 어차피 거기서 거기니까
능력, 집안, 학벌.............뭐 기타 등등을 꼼꼼하게 따져 몇몇을 엄선한 후 어장관리를 함당.

남자친구가 아니라 어장관리. 그중에 누구를 사귀었다간 소문이나 나니까
나중에 결혼할때 되면 선이나 보거나 적당히 간 봐서 만난다고..


주변에 사람이 많지만
원래 정을 잘 주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그리고 그리워하거나 애타하면 끝이라는 걸 알고 있으므로 절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당.



헉헉헉헉헉_여신님_제발_내게_애정을.jpg



(주의: 아...물론 이런 가치관을 가지신 분들을 까고 싶은 것은 아님둥.
태클 개 사양함당 ;ㅍ; 훠이)



언니의 얘기를 들으면서 어땠냐구여?



부럽져.
가장 먼저..상처도 안 받고,
친구들은 훌륭하고 다양한 어장(?)을 가졌다고 부러워할테니 남들의 부러움을 받는다는 자체가 부럽슴다영.


 
이렇게 생각하는 저는 이래저래 상처도 많이 받아 봤고. 찌질찌질대기도 했고.
그렇게 남들처럼 질질 짜기도 하고 두근두근도 하면서
매우 "솔직하게 사랑하는 여자" 임다영.

(사실 "무식하게.." 가 맞을지도....................OTL)



이 언니 같은 분들의 얘기를 들으면 도대체 나는 왜 그렇게 상처받고 살았나
그런 생각도 해영.
무슨 영화를 보겠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정신적 소모를 겪는 동안
할 수 있는 다른 일도 많았을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상처받지 않기 위해
똑똑하게 사랑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함다영.




사랑의_소용돌이여_나를_또_괴롭히지_말지어당_끼약.jpg



그런 과거, 그리고 지금 내가 사랑하는 방식을 후회하고
백퍼센트 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영 후회하지만 후회하고 싶지 않슴당.


나를 그렇게 조바심내는 겁쟁이로 만든 그 감정 그 순간들은
고스란히 저의 감성적 재산 이 되었으니까영.



Weezer - I just threw out the love of my dreams

 

기뻐하고 아파했던 그 모든 순간은 내 뇌리에 문신처럼 남아
내가 쓰는 글 부르는 노래에 흐릿하게라도 묻어 나오겠지 않겠나영?

그럴 때마다 들었던 노래는 하다못해 인터넷 방송에서라도 틀고
사랑 나부랭이나 써제낄 글은 더욱더 진솔함을 더하겠져.

뭐 하나라도 더 훌륭하게 만들 수 있을거에여 그렇져



마음은 굳은살이 박히듯 더 굳세고 단단해지겠고

그렇지까지 아니하면
슬프잖아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하지 이런 글은..OTL


진퇴양난.jpg


대충 마치겠슴당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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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긔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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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t 2010.02.06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cat입니다.

    앞의 언니분은 사랑이라기엔 그냥 만남이라는 느낌이네영.
    ....이라고 사랑 못 해본 늙은 고양이가 주절주절...(....)

    여튼 재미나게(?) 봤습니당. :D

    • 긔믱 2010.02.06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똑똑한 사랑", "솔직한 사랑"이라고 썼지만
      읭.................... ;ㅍ;
      도대체 뭐라고 딱 써야될지 고민했다능..
      "만남"이라는 말도 적절할거 같네영!!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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