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 조플린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지은이 마이라 프리드만 (이룸(김현주),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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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니스 조플린.
(대부분의 포털사이트에서 이렇게 표기되어 있는데 이 책만 '제니스'라고 표기하고 있어서 뭐 좀..실은 좀 그랬습니다영)
이 여인이 누군고 하면



Janis Lyn Joplin
1943년 1월 19일 출생 - 1970년 10월 4일 사망
1995년 록큰롤 명예의 전당 입성


.....................정도면 필요 내용은 다 썼다고 생각함당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20대에 헤로인 과용으로 사망한 여성 락커였고

못생기고 뚱뚱한 거친 피부의 여자. 생채기가 난 듯한 목소리.
늘 약과 술에 취해 있으며 방탕한(!) 성생활을 즐기는 히피 여성의 아이콘이었져.
(사실 사진을 보면 저 해맑게 웃는 모습이 무진장 귀엽고, 그리고 뚱뚱....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함다만;ㅂ; 뭐 암튼 그런 느낌이었다고 하네여)

이쯤에서 이 여인의 노래 한곡 듣고 가겠슴당.



이 곡은 원래 메르세데스 벤츠를 까는 곡이었는데, 막상 후에는 광고 음악으로 쓰였슴당.
역시 사람 뒷일은 모르는 검당.(?)




-----------------------------------------------------------------------------------------

책은 무진장 두껍습니다여.


Ahhhhhhhhhhhhhhhhhh 왓더헬



그만큼 그녀의 인생에 대해서 무진장 열심히 조사해서 세세히 써내려간
그리고 그녀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위한 저자의 노력이 완전 느껴진다능!


단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번역체 정도랄까영.................


하지만 저자의 노력 때문에..그 번역체에도 불구하고 읽어볼 만한 책임당.




이 여인은 자라면서 자신의 외모나 이런거에 비관을 해서 그런지..
사람들의 애정이나 관심이 필요했던 거 같네영.

온갖 약물에 난잡한 사생활...책에서는 그녀의 사생활이 실제보다 훨씬 더 과장되어 있으며
그녀 자신이 그렇게 부풀렸다
는 점을 시사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떠나갈까, 자기를 좋아하지 않을까 관심이 없진 않을까에 대해
보통사람보다 많이 불안하고 초조해했다
던 이야기를 두고 봤을 때 타당한 추측이라고도 생각됨당.


어쩌면 그래서 자기 이미지를 그렇게 만들고..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히피들의 대표주자로 군림했는지도 모릅니당
그런데 요즘 하도 루저 루저 하면서 그러는걸 생각하니까


그녀는 요새 말로 하면
루저 의 아이콘인 거 같네영.
60년대 70년대의 좌절하는 청춘들은 자신들의 대표주자인 그녀를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꼈는지도 모름당.




아 근데......................다른거 하면서 찔끔찔끔 쓰다보니 이거 참 귀찮네영
포스팅은 이만 접기로 하고 2000년대 루저의 아이콘의 노래 좀 띄워보겠슴당.

Ellegarden - Red Hot

사랑해 마지 않는 엘레가든의 모든 노래는 루저를 감싸주지만 그 중에 이 노래가 최곤거 같슴당.

엘레가든도 있고 데미안 라이스에다 devics 등등 생각하면 끝도 없지만............후 루저 포스팅은 너무 방대해지니 결코 하지 않겠어.


아무튼 책은 춫현임당. 길긴 하지만 읽으면서 힘내십셔 화잇힝

Posted by 긔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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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2H™ 2010.01.10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책 잼있겠네요. 읽어봐야겠어요.. ㅎㅎ ㄳ

  2. dusskapark 2010.01.11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저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좀 움찔하는 사람입니다;;

    이유는 트랙백으로 확인;;;


제목이 거창합니다만 사실 별건 아니고...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마이 라이프에 얽힌 "유혹의 노래"를 몇개 풀어봤슴당.
(야하지 못하여 매우 죄송함당.)
역시 실생활 적용은..매니악한 노래가 아니라 다들 많이 아시는 노래들이 나왔네영 흐흐






1. Jason Mraz - Geek in the Pink



역시 남자라면






핑크져.(부끄)


그러나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는 많은 남자분들이 좀처럼 핑크를 선택 안하십니다그령.
여자는 핑크 남자는 파랑의 이 암묵적인 규율은 누가 만들었슴미..

고로 이 노래의 괴짜 횽아는 핑크를 좋아하는 설정인데여
님 나랑 잘해보는것은 어떰?ㅋ 하는 노램당.
참고로 전 약간 모자란 듯하게 귀여운 괴짜 좋아함당.
흔히들 조금 ㅂㅅ같다고 하시는 분들 완전 이상형임.(부끄)

고로 이 노래는......................희망사항의 노래가 되겠슴당.
OTL

유혹의 노래 of My Life가 초장부터 희망사항이라니 제가 생각해도 멋진 구성이네영.






2. 검정치마 - 좋아해줘




제목 자체가 벌써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 가사며 멜로디며 저 보컬의 특유의 목소리며 그냥 아주 살랑살랑대는 곡입니다영.
으흥 아주 살랑살랑 좋구나 그냥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막상 상황이 닥치니까 더 간질간질하게
아니



허게
다가오데여


그때 바야흐로 저는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인지 체조경기장인지 안에서
스탠딩석 사람들 틈에 부대끼며..조금이라도 더 앞으로 가기 위해 서로 버벅거리고 있었져
잘 몰랐는데 사람 많은 공연장이란게 은근 살벌하데여

덕분에 의도하지는 않았지만....................스탠딩석은 무슨 노래가 나오든 슬램판이었슴당
좀더 인기있는 밴드가 나오거나 남자분이 한분이라도 뛰기 시작하면 바로!!!!!!!!!!!!!!!!!!



지옥의 문턱에서 케르베로스를 볼거같은 그런 기분!!!!!!!!!!!!!!!!!!!!!!!!!!!!!




사진설명: 지옥의 문턱.jpg



뭐...쨌든 그렇게 정신이 혼미해지려는 찰나 마침 문자가 왔습니다여
그리고 마침 그때 검정치마가 연주를 시작했단 말임당.
진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이 제로에 가까운 상황에서 뛰는 사람들로 인파가 출렁(!)거리고
문자 확인하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누구여? 하고 생각하면서 굳이 문자를 확인했슴당
문자는 때마침 작업중인지 아닌지 잘 모를 정도로 귀엽게 굴던 아이로부터 왔습디다여
내용은..


아 XX(접니다여) 보고싶다



...연주를 시작한 검정치마의 노래가 귓가에 들리는데...


날 좋아해줘 아무런 조건없이
니 엄마 아니 아빠보다 더

서울 아니면 뉴욕에서도
어제 막 찾아온 사춘기처럼



아흐밍니너리

이 무슨!!!!!!!!!!!!!!!!!!!!!!!!!!!!!!!!!!!!!!
머릿속엔 종소리가 울리는구나!!!!!!!!!!!!!!!!!!!!!!!!!!!!!!!!!
썸웨어클로저아이캔히어더웨딩벨!!!!!!!!!!!!!!!!!!!!!!!!!!!!!!!!!!!!!!!!!!!!!!!!!



그때 당시엔 마음이 있긴 있었나봅디다. 아무것도 모르면 그냥 넘길수있는 별거 아닌 그런 문자에 참..
어쩌면 그 산소부족과 고온 및 고밀도의 극한상태(?)에서 그 말랑말랑한 노래를 들어서
살짝 고도의 흥분상태(!)가 됐는지도...


물론 다른 별로 내키지 않는 점(...)때문에 후에 그 아이를 포기했고
연락이 와도 설레이거나 그렇진 않는데
그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악 끼약 아흐밍니너리



아 그냥 확
달려가겠숴 훨훨날아가겠숴 널안아주겠숴


네여..허허 손발이 오그라듭니다영
그런 상황에서 그때는 무슨수로 진정을 했는지 기억이 안남당. 뭐 여튼 지금은 무사하니까...(?)

벌써 아주 오징어가 될거 같지여? 근데 밑에 또 있습니다여


 

Posted by 긔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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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라군 2010.01.09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ly me to the moon은 진짜 명곡인듯.


    넵 전 오덕임.....


뭘 해야 될지 모르는 엄청난 불안감 속에서
자상한 하라군♥의 화이팅 소리에 힘입어 일단 만들어놓고 봅니다영

역시 젊을때 일은 저질러놓고 봐야 맛이네여

 끼약

난 몰랑

Posted by 긔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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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hellingFord 2010.01.09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 리플은 접니까???

    영광입니다..ㄲ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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