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번 학기가 끝나면 졸업하겠지 싶으니까...........









(라고들 생각하시드라구영..)






(그치만 일단 학점이랑 졸업조건은 된다구영 OTL...........)




내일로 다가온 개강을 맞이하는 마음이 새롭슴다영.

왠지 2학년 이후부터는 늘 시한부 인생 사는거 같은 마음이었는데..ㄲㄲ
결국은 이렇게 끝나는구만영.

앞으로 하고 싶은 걸 생각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될 거야 하고 아무렇지 않게 졸업할 수 있을까 하고 좀
무섭긴 함당

못한 것들이 아쉽기도 하고
이제 졸업하면 영영 할 수 없으니 어떻게 안될까 생각도 하고


하도 그지같으니까 휴학도 했던 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휴학해도 별 소용없슴..



한 학기가 남들보다 늦어져서 아쉬운 것도 있고
그래도 느낀 건

그 무서운 것과 딱 마주하지 않으면 그 다음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검다영

당연한 건데 우리는 늘 까먹졍................






내가슴속에서심장이펄떡거리는게보이지않니하앍
아머스트패쓰더테스트쏘저스트풀더트리거!!!!!!!!!!!!!!!!!!!!!!!!!!!!!!!!!!!!!
시험에들게하지마옵시며다만앍에서구하옵소서!?!?!?!??!?!?!?!?!?!?





마지막이라고 겁낼 거 없졍.
잘하면 되잖아.

ㅋ_ㅋ








Posted by 긔믱
 TAG 리아나,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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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hellingFord 2010.03.02 0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안와서...댓글달러 왔어영;;;

    음....할말은 없고...음....화이팅!!!!

  2. dotcat 2010.03.03 0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될꺼예영.
    저도 무사히 8학기 마치고 졸업했으니까영. (?!)


어제는 편하게 입을 긴팔티셔츠가 하도 쓸만한게 없길래 명동엘 좀 다녀왔져영.

나가기도 귀찮고 다른 할것도 많고해서 인터넷에서 대충 싼거 살라 그랬더니
긴팔은 많이 없고 반팔만 많아영
그나마 있는것도 영 너무 맘에 안드는검당!!!!!!!!!!!!!!!!!!!!





실제로_저는_티셔츠가_맘에드는게_없으면_기분이_나빠영.jpg




죄다 박시한 몸통에 목은 왜이렇게 옆으로 밑으로 파이는지-_-
전 밑으로 파인건 그냥 그래도 옆으로 파인거 무진장 싫어함다영.
사실 누가 입어서 별로 이뻐보이는것도 못봤고...


아무튼..그래서 나갔다왔는데 역시나................오프라인 샵에도 별거 없더라구영
그냥 대충 단정해보이는거 사면서 가게 언니한테 물었슴당.


"언니, 요즘은 긴팔이 별로 안나오나 봐영=_=?"





그러자 언니는






라고 하지 않고..친절하게 답해주었슴당. (오늘 재규어 짤방 너무 써먹네영.)




"좀있다가 금방 여름 될거 같으니까 그러는거지.
언니 요즘 불경기잖아요. 다들 몸을 사리는 거야.
긴팔 만들었다가 다 안팔리면 어떡해~"



그러면서 긴팔 찾으면 또 오라는 얘기를 했슴..



그러고보니..
봄에 반팔티 겉에 입을만한 가디건과 루즈한 레이어드용 남방들을 집집마다 들여놓았군영..


굳이 동대문이나 명동 옷가게에 가지 않더라도 이런 현상들은
지마켓 같은 인터넷 쇼핑몰의 의류코너에서도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슴당.




확실히 불경기는 불경기졍..
그러면 역시 의류비 같은 것부터 줄여야 되니까네=_=;



관련기사: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9022515573407662&nvr=y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0149894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48&sc_section_code=S1N6&sc_sub_section_code=S2N23
http://www.datanews.co.kr/site/datanews/DTWork.asp?itemIDT=1002910&aID=20100224145922197




한숨만 쉽니다영..


옷은 원래 "제조자들의 유행"따라 사는게 최곤데 말입졍.

1. 일단 많이 만드니까->싸고
2. 하도 많이 만드니까 종류도 다양해서->예쁜것도 많으니까영

(뭐 그런 과정으로 유행패션이 생기기도 하는듯..)




아무튼 뭐..그래서 다들 반팔이니..
개강하면 그냥 아끼는 여름옷들을 미리미리 꺼내놔야겠슴당.





Posted by 긔믱
 TAG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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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t 2010.03.01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티가 필요해영.
    ....저도 뭐 갖고 있는것만 입겠지만. orz


제목만 그럴싸하지 말그대로 "옛날 구두" 임다영.


엄마가 신발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고 딱히 패션에 관심있는 편도 아니었지만..
일단 사놓으면 좋을 거 같아서

예전에 롯데제과 다닐 때 명절날 롯데상품권 나오면 모아서
구두 한켤레씩 사서 모았다는데..
엄마가 회사 다니던 시절이면 80년대 초중반쯤이지 싶네영. 고로 80년대 신발로 추정해봄당


이게 바로 그겁니다영.




색깔이 안예쁘게 나왔네영 ;ㅍ; 읭 저질 폰카..
(한켤레인가가 더 있었던 것도 같은데 어딨는지 모르겠다능.)



왼쪽 (금강) F21 312
가운데 (금강) WP2 309
오른쪽 (랜드로바) 065038LP312C

사이즈는 모두 245임다영.


고로................이제 250사이즈를 신고 다니는 엄마는 못신고
여동생은 안신고..하여
오롯이 제꺼가 되었슴당
아이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래됐긴 하지만 이전에 엄마가 한번도 안신고 나간거라 그냥 완전 새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 문제는..235~240을 신는 저는 아주 약간 커서..신을때 자체는 신을만한데
뒷꿈치가 까지곤 함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불편한 거시 있어서 그렇지 신어주면 포인트 작렬!!




(발등이 무진장 힘줄 튀어나오고 깡말라 보입니다만..전 말단이 오동통한 복스러운 여자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넘버원 빨갱이. 밖에 제일 많이 신고 나갔슴둥.
그래봐야 다섯번이 안됨. 발뒤꿈치 까짐 크맄ㅋㅋㅋㅋ

위의 사진이 제일 실물에 가깝게 예쁜 빨강으로 나오지 않았나 싶네영.

앞코에 달린 장식은 또이또이 말린 거 같은 모양임.





옆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또이또이의 모양을 확인할 수 있졍.

신발 허리선을 보면 확인할 수 있듯이..완전 플랫은 아니고 쪼끄만 굽이 달려 있슴다영.
이 굽에 대해서는 밑에서 설명하기로 합져.

이거만 신고 나가면 희한하다느니 마녀신발 같다느니 관심들이 많슴당.
다만 겨울에 신긴 발이 시려서 OTL 고이고이 신발장에 넣어놨더니 먼지가 ㄷㄷㄷ..



유일하게 가격표가 남아 있는 신발이라 가격을 확인했더니..
새우깡이 100원 200원 하던 시절의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계산해보니
지금 가격으론 나름 가격 좀 있네영.ㄷㄷㄷㄷㄷㄷㄷㄷㄷ

금강이 매니아층이 두껍거나 완전 명품 브랜드였으면 나름 고가에 팔 수도 있을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버투 흰둥이.

어머님들의 80년대 사진을 보면 확인할 수 있는 가장 80년대다운 신발임다영.
앞에 금속 장식이 붙어있는 게 완전 클래식하고 촌빨날리는 분위기라 매우 사랑하고 있슴
하앍하앍
그래도 소화하기가 쉽지는 않아서 한번밖에 못신고나감.





닦거나 관리를 안했더니 기스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말그대로 제가 한번밖에 안신고나간건데 말임당..

봄이 되면 요것을 깨끗하게 만드는 과정을 포스팅해야겠군영.





넘버쓰리 갈색 랜드로바 신발. 전 이거에 정말 애정이 없슴당.
(그래서 옆태 사진도 없ㄱ........................)
무난한데도 불구하고 한번도 안신고나감.
하지만 다시 보니 쓸만한거 같기도 하고=_=?

조만간 신고 나가기 시도를 해보겠슴당.





굽은 세개가 다 이와 같은 모양으로 생겼어영. 약 3cm정도?
약간 뭐랄까..............배 밑부분 같은 모양이네영.

굽이나 구두 모양 디자인 때문에 다리가 가늘거나 길어 보이진 않아영.
자주 안 신고 나간 이유를 아시겠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난 다리가 튼실해서 슬픈 짐승이라고 함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같은 경우는 신발을 좀 험하게 신어서 오래 신질 못하는데..
엄마가 구두를 사서 딸이 컸을 때 물려주는 것도 나름의 재산인 거 같아여.ㄲㄲㄲㄲ
20년전 구두를 아무 데서나 구할 수 있는 건 아닐 테니까..

그리고 오래된 구두의 희소성뿐만 아니라..뭐랄까 시간을 뛰어넘어 오는 감동이었슴둥.

20년 넘게 "넌 주워왔어" 라고 말하는 엄마지만..

내가 아주 작은 생식세포에 지나지 않았을 때
23개의 유전자쌍을 받았던 때를 되새기는 느낌이랄까
.......ㅋ



엄마 그리고 엄마의 것은 유전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우리에게 큰 의미를 갖고 있나 봅니당.





Posted by 긔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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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라군 2010.02.04 1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 몇줄 보고 구두 판다는 이야기인줄 알았건만....이런 대반전이 숨어있었군요...

    랄까, 발 진짜 작으시네요...

    • 긔믱 2010.02.04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35~240은 여자 표준 사이즈에영...
      전 머리부터 발끝까지 대한민국 표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고 우기고 있슴

  2. ShellingFord 2010.02.04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나도 오래된 것...특히나 클래식한 것이 좋기는 한데.(.지금 시계만해도 내 나이보다 많으니깐;;;)

    내 패션 센스가 좀 저렴해서 뭐가 좋고 나쁘고를 잘 몰라..ㅠㅠ


저는 고양이가 아니라 인류이지만 참치를 매우 필요로 하므로
사랑하는 엄마는 가끔 가락시장에 들를 때마다 커다란 참치캔(업소용인듯)을 사와영.
그럼 그걸 큰 통에 담아서 냉장실 제일 윗칸에 넣고 이거저거 해서 먹슴당.

그런데 오늘은 엄마가

그만



장봐놓고 바로 교회로 가버렸슴둥.


(우리집은 나일롱 기독교집안. 저는 교회 안다님당.)


워낙 여성스러운 저라 여성호르몬이 팍팍 넘쳐나서인지
(여성호르몬은 여성의 몸을 여성답게 하기 위해 체지방을 축적시킴당.)
일주일동안 넘치는 식욕을 자랑하던 저는

느닷없이 잃은 입맛으로 인하여

지금 당장 참치가 먹고 싶었슴당.


하지만 문제는


저는 손잡이 없는 통조림을 못 딴다는 검당.



OTL



바람부는_세상에_나_홀로_서있네.jpg (in 자우림 - 샤이닝)

아...........똘추의 마음은 외로운지고





병신이라고 욕해도 좋아................................................................



아무튼 그래서


저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 호모 에렉투스의 자랑스런 자손으로서......
도무지가 손재주라곤 눈꼽만치도 없지만 조상의 유전자를 믿기로 했슴당
Gene Rules!!!!!!!!!!!!!!!!!!!!!!!!!!!!!!!!!




그래서 독한 마음을 먹고
아래와 같은 대략적인 도구를 준비했슴당.





참치캔, 캔따개, 만능칼(!?), 가위(!?!?!?), 국자(!?!?!??!?!?!?!?)


저 당시에는 포스팅까지 할 거창한 생각은 없었는데......................
아무튼 제일 중요한 도구는 저기 나오지 아니한 저의 폰카가 되어버렸군영

저 거대 참치캔(1880g/동원참치)의 왼쪽 아래 뭔가 생채기?? 같은 것이 보이시나영.

처음에는 캔따개로 평범하게 일을 해결하려고 했던지라...(이론은 너무 잘 알고 있으므로)
캔따개를 꽂아 넣으려고 했는데 그게...................좀처럼 꽂을 구멍이 안나더라구여


그래서 캔따개로 마구 퍽퍽 내려찍고 긁고 생채기 내고 하다가 안되겠어서
부엌을 다 뒤져 웬 오백만년전 유물 같은 만능칼을 찾아냈어영.

저 칼 사이사이마다 틈이 있는데 새끼손톱만한 바퀴벌레가 들어가서 죽어 있었음 ;ㅍ; 읭
식겁하느라 인증샷도 못찍고..............................(그리고 뭐 일단 그때는 포스팅할 생각이 없었으니까네여)

그리고 그걸로 푹푹푹 찍다 안되자.....................



이번에는 가위로 푹푹 찍기 시작함당


45도 각도로 벌려 보고 양날을 모아서 내려찍기도 하고 별짓을 다해봄당

그러나 소용이 없자 다시 만능칼로 푹푹
그러더니 어머나 그만 드디어


푸쉬쉬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쉬시쉬쉬쉬ㅜ시쉬수시쉬싯쉬쉬쉬수수쉭


소리가 약하게 나며 조금씩 기름이 나오기 시작했져영!!!!!!!!!!!!!!!!!!!!!!!!!!!!!!!!!!!!!!!!!!!!!!!!!!!



감명을 받은 저는 만능칼로 다시 푹푹대며 구멍을 눈에 보이는 사이즈로 만들기 시작했슴당
그리고 캔따개로 구멍을 조금씩 넓혔져.


(양쪽으로 돌려가며 찍은 사진)


하지만 여기가 한계였슴당............................
캔따개로 확장한다 해도 암만 낑낑대도 도무지..........오늘 해질녁에야 참치를 먹을 수 있을 거 같았어여
캔따개는 이론이 암만 빠삭해도 정말 못써먹겠네영.




그래서 저정도 구멍이 생긴 후

다시 장비를 바꿉니당.



가위!!!!!!!!!!!!!!!!!!!!!!!!!!!!!!!!



저 새어나오는 기름이 보이십니깡!!!!!!!!!!!!!!!!!!!!

작업 초반에는 가위질을 하는 것보다 저렇게 꽂아놓고 손잡이 부분을 아래로 내리고 움직여가면서
구멍을 넓혀갔슴당.(약간 지레 비슷한 동작)



그 후 약간의 지레 스킬+뚜껑자르기 스킬 혼합 결과






캔유씨댓!?!??!?!?!?!??!?!?!??!?!?!?!?!?
할렐루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 ;ㅍ; 읭읭



거의 캔의 반을 땄슴당


하지만 지쳐가는 내 손. 저질체력.
거기다 점점 하드해져가는 가위질...............................

고로 저는 여기서 그만 작업을 접기로 합니당.




아무리 보람찬 프로세스라도 결국 목적달성이 중요한 거에영.(?)




저 반달구멍 틈새로 가위날을 넣어서 조심조심 제낍니당!!!!!!!!!!!!!!!!!!!!!!!!!!!!!!!!!!!!!!!!!!
사랑스러운 참치 속살이 드러나영 ;ㅍ; 읭읭

사진을 쭉 보니까 느끼는건데...참치덕후의 1880g짜리 캔이 별로 거대해 보이지 않는군영. 아쉽슴당.







이것을 준비한 통에 국자와 숟가락을 이용하여 퍼담슴당.

사실 국자만으로 하려고 했는데.............저 거대하게 가라앉은 참치 건더기들은
국자로는 일일이 긁어내기가 힘들드라구영...


사진은 흔들린게 아니라............카메라에 참치캔 기름이 묻어서 저렇슴당.
특히 사진 왼쪽 윗부분
궁금해서 참치캔을 살펴보니.............................카놀라유군영

동원참치는 카놀라유를 쓰나 봅니당.(!?!?!??!?!?!?!?)


아무튼 정말 힘든 여정이었어영.
동영상을 찍었으면 좋았을걸..이라고 생각했지만 생각해보니 30분 넘게 걸린 과정인데
동영상으로 찍었으면 드럽게 재미없었겠네영.
참치회사들은 각성하여 큰 캔도 따기 쉽게 하라 ;ㅍ; 엉엉
저같은 똘추도 참치는 먹고 싶단 말임당 읭읭



오늘의 교훈:
0. 참치는 최고다.
1. 젬마는 정말 도구를 다루는 재주가 없다.
2. 그런데 가만 생각해도 유전자는 그래도 중요한 거 같다
3. 난 호모 에렉투스의 자손이 아닐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한다.
4. 가치관을 바꾸지 않아도 모든 것이 들어맞는다.
5. 나는 역시 주워왔다.



그리고 그 이후의 일은.....................................↓↓



Posted by 긔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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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ldradio70@gmail.com 2010.01.31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고된 역정의 길을 담은 포스팅인데 한참을 웃으며 봤습니다 ㅋㅋ 참치에 대한 무한 애정!

  2. ShellingFord 2010.01.31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위로 캔따기라니;;;그래도 일단은 맛있게 먹었으면 되는거지..ㄲㄲㄲ

    다음에는 내가 한캔 따주던가...아니면...걍 손잡이 있는 것을 사줄께..ㄲㄲ

  3. StudioEgo 2010.01.31 15: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으면서 보았습니다^^ 참치는 어떻게든 먹으면 됩니다... @.@

  4. kwoong 2010.01.31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재밌게 잘 봤슴당. 가위가 진리였군요(!)ㅋㅋ
    그나저나 저질체력은 저와 같군영ㅋ_ㅋ

    + 오늘 저녁에 갑자기 생각나서 이것을 해 먹었는데 맛있군영.

  5. 엘군 2010.02.01 0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좋아하는 참치전이군.

    그리고 똘추녀석-_-

  6. mado 2010.02.02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어요! 노력에 어느새 눈물이.. 참! 참치전은 자취생활 필수 밥반찬예요ㅠ
    그런데 여기서 궁금해지는 것은... 그렇다면 어머님은 그 참치캔을 어떻게 따시는 건가요?;; 제일 궁금;;

  7. y8k 2010.02.03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짱이다!! 잼마 짱이야!

  8. y8k 2010.02.03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짱이다!! 잼마 짱이야!





하라군, 꽈꽈언니, 루뎅군, 포드횽
이상 네명의 왕 재밌는 분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갔다왔슴당.


나인
감독 롭 마셜 (2009 / 미국)
출연 다니엘 데이 루이스, 니콜 키드먼, 페넬로페 크루즈, 마리안 꼬띠아르
상세보기


먼저 저처럼 뮤지컬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께 또 하나의 뮤지컬 영화가 나왔다는 희소식과 함께
저마다의 매력을 발산하는 여배우 호화 캐스팅 등을 추천 요소로 꼽겠습니다영

그리고 여기에 미국 개봉시의 영화평 을 덧붙이자면..



“입이 다물어지지않을 정도로 끔찍한 이 영화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연극을 영화로만든 작품들중 <제작자들>이후 최악의 졸작.”
“차라리 ‘제로(0)’라고 제목을 붙이는 편이 나았을 것.”
“필요성의 부재로 표류하는 범작.”
“영화는 게으르고 품위없는 장면들이 이어지면서 숨을 거두어간다.”
“엄청난 파워의 스타들이 포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제대로된 열기를 이끌어내지 못한다.”
“(영화속 많은 스타배우들중) 루이사 역의 꼬띨라르 만이 유일하게 자신의 캐릭터를 지배하고 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평 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까말 구성이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잡아끄는 데가 없고
음악은 좀 후진데여............................
여배우들의 캐릭터들 중 몇몇은 꽤 몰입할 만했다고 생각함당
그런 점에서는..무진 볼만함당

그리고 퍼기(블랙아이드피스의 그 여인)의 연기가 포쓰가 있었어여. 카리스마 있다고 해야 되나
후덜덜................................................
퍼기인거 첨에 못알아봤다능
저는 퍼기가 연기한 그 여인이 최고 멋졌습니다영

고로

낼부터는 하루나 이틀에 하나 정도 <나인>의 여인들(거기서 노래부른 사람들만.) 7부작 포스팅을 할까 생각하고 있슴당.

근데 이 영화 우리나라에서 흥행할까..............................
Posted by 긔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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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alesJourney 2010.01.31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영감이 고갈된 예술가의 고뇌에 대해 좀 더 깊이 다루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지난 학기 창작욕구가 제로로 치달아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던 터라 공감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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